본문 바로가기

매매일지

21.01.20 뉴인텍, 덕성, 에넥스, 코프라, 디와이

1. 뉴인텍

존버는 승리한다
해피엔딩

아마 상한가 다음 날 매매대상이어서 매매했다가 양아치 음봉에 물렸었더랬다.

짧은 손실률이 아니면 상한가 종목이 단번에 죽는 경우는 거의 없기에 존버했다. (좋은 습관은 아닌데..)

 

단일가 매매전 하락파동의 중심 돌파시도하는것을 보고 외쳤다

쏴라잇눼!

 

파동 중심 2차 돌파 실패때 잘 살펴서 추가 매수해서 약수익 탈출기회를 노렸는데

행운으로 고점을 넘어서는 시초가를 보고 크게 못갈줄 알고 물량 50% 적당한 지점에 매도.

나머지는 하락 호가창의 모습을 보일때 전량매도 처리했다.

 

지나고보니 잘 팔았다.

의도치 않은 큰 수익이다.

 

 

2. 덕성

 

계획대로
종목선정과 목표가 기준
쫄았지만 "욕심없이" 라고 포장한다

15분봉 중심매매로 접근했다.

조심하려고 쌍바닥을 기다려고 했다.

2번째 봉이 양봉전환하면서 물량 들어오길래 첫 봉 종가를 이탈하면 같이 털 생각으로 매수했다.

 

뉴인텍으로 번 수익금을 지켜야한다는 생각에 쫄아서 좀 적게 잡았다.

 

지나고나선 항상 후회다.

 

매도 목표로 잡을 지점을 제일 윗라인으로 잡았지만 무리하지 않기로 하고 분할매도로 진행완료

 

결국 예상 목표가를 찍어주긴 했지만 롤러코스터 호가창에 스트레스 받는건 사람 할 짓이 아니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목표가를 적당히 낮춰 잡았다.

 

뭐 이정도면 됐지.

 

 

3. 에넥스

매매일지 쓰기 귀찮아서 적어놨네 ㅋ
내 계좌에 숙박 손님이 오셨다. ㅠㅠ

하락파동의 절반 돌파 실패 후 눌려주는 모습을 포착.

더 눌릴 수도 있겠지만 긴 윗꼬리 양봉은 윗꼬리 부분을 음봉으로 생각한다면....

 

 a. 이미 조정을 받는 중이라고 생각할 수 있고

 b. 다음 봉에서 양봉 출현

 

이 같은 근거로 양봉시가를 회복해주기 직전에 매수했다.

 

양봉 밑꼬리들을 이탈시 즉시 손절할 계획.

 

보령이와 석영이를 비롯해서 시드대비 90% 가까이 매수되서 쳐물린 상태라 큰 금액을 넣지못해 아쉽다.

이후 앞 윗꼬리봉 고가를 이탈할때 전량매도.

 

애초에 목표가를 어제 하락파동 시작점으로 잡았기에 조정 밑에서 다시 잡을 요량이었다.

 

예상과 달리 다시 오르는 모습을 보이길래 목표가를 향해 그냥 쏘나보다... 안절부절 참고 참다가 매도가 근처에서 재매수.

 

이후 공방전을 벌이다가 15분봉 종가상 음봉으로 앞 윗꼬리봉 고가를 이탈하는것을 확인하고 즉시 손절처리.

 

조정이 하락파동 절반근처까지 내려왔고 목표가는 꼭 갈 것 같아서 조정 중 음봉 고가를 돌파하는 순간에 잡았는데 지지부진했다.

 

애를 태우더니 결국 막판에 양아치 음봉이 나왔다.

개미털기 위한 양아치 음봉이라고 봤기 때문에 버텼다.

 

결국 종가는 어느정도 회복해주고 끝났는데 일봉상 앞의 음봉 시가를 넘어섰기 때문에 한번 더 시세를 노려볼 수 있을 것 같다.

 

4. 코프라

 

갈자리에서 못가면 잣돼. 잣.
미련 때문에 손절이 늦다

 

매매근거

  a. 윗꼬리 ~ 아래꼬리 (조정으로 판단) 중간 지점 돌파

  b. 첫 양봉 중심 찍고 앞 양봉의 고점 돌파 중

 

첫 조정 음봉 시가까지 멀지 않았기에 이번엔 당연히 돌파를 예상하고 윗꼬리 고점 부근을 목표로 정했다.

앞 양봉의 고가 돌파중이어서 아주 적게 들어갔다.

 

이후 돌파 실패 후 봉 중심까지 밀려서 걸어둔 물량 체결.

 

처음에 너무 높게 들어갔기 때문에 평단 낮추기 작업하기로 했다.

일부 팔고 재매수 하려는데 중심 이탈 움직임이 나왔고, 역시 양아치 음봉이라고 판단해서 손절을 미뤘다.

 

결국 첫 양봉 저가 이탈하고 

큰 갭으로 시작한 종목이었기 때문에 시가를 깨고, 저가를 이탈하면 갭은 메우러 갈 것을 예상.

-2.8% 손절로 마무리.

 

나중에 또 시세를 줄지 모르겠지만 이미 물려있는 종목들이 많았고, 단타 돌리기위한 자금이었기 때문에 잘한 결정이라 생각한다.

 

다만, 손절은 최소한 반등 저점을 이탈할시 했어야한다.

반등 저점을 이탈하면 N 자 파동이 될 수 있음을 명심하자.

 

 

5. 디와이

봉 중심매매
조.....좋...좋은 판단이었다

코프라가 갈 자리에서 안가서 손절로 쳐맞고, 에넥스는 갈 타이밍 같은데서 자꾸 안가고 흔들어대니 남는 금액으로 단타칠 종목으로 찾았다.

 

봉 중심에서 그냥 매수하기에 좀 조심스러웠다.

내 종목들도 그랬고 시장 다른 종목들이 윗꼬리를 달고 회복하는 흐름이 아니였다.

 

좀 더 확실하게 음봉 고가 or 시가를 넘어서는 양봉이 출현할때까지 기다렸다.

이후 그 양봉 중심에서 매수.

 

욕심과 안전함을 적절하게 섞어서 첫 조정 음봉 시가에 절반 걸어놨지만 체결 실패

그 다음 봉에서 밑꼬리를 달린 봉이 나와서 적당히 50% 매도.

 

밑꼬리를 단 봉이 나오면 그 다음봉은 잠깐이라도 눌리는 경우가 꽤 있다. (경험상)

 

 a. 반등중에도 거래량이 안터졌고

 b. 목표가 돌파 실패한 점

 c. 오후 막판인 점을 생각해서 미련없이 +2% 전량매도.

 


. 100만원 남짓한 투자금으로도 종목 선정 잘하고 돌리면 괜찮은 수익을 거둘 수 있구나.

. 너무 많은 돈이 들어가있다. 빨리 포트 비우고 싶다. ㅠㅠ

. 예상한대로 움직여주는 모습을 보면 수익 여부를 떠나 묘한 쾌감이 있다.

. 물려있는 종목들도 내 예상대로 움직였으면 좋겠다. ㅠㅠ

. 현대차가 애플카 이슈로 시외에서 수익권이었는데 오늘 다시 마이너스다..어제 팔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