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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일지

21.01.22 제주반도체, S&T모티브, 포스코ICT

1. 대유에이텍

 

물량을 많이 싣지 못해서 아쉽다.

 

쫄보 1

  어제 맘 잡고 골라놓은 관심 종목들이 흐느적 거려서 간만에 상한가 다음날 종목을 매매했다.

  갭상승 폭이 조금 작은 것 같아서 호가창 보며 (호가창 안믿는다는 다짐은 어디에?) 최대한 나눠서 사기로 했지만 조금밖에 살 기회를 주지 않았다.

 

  상한가 다음날 종목은 등락폭, 등락 속도가 엄청난 애들이 태반인데 그 특성을 잊고 있었다.

  아쉽다.

  원래 목표가인 시가에 전량 매도처리.

 

 

2. 제주반도체

 

손실보지 않으려는 마음 ㅠㅠ

 

쫄보 2

  높은 시가에 한번 발산이 이뤄졌다고 생각해서 꺼림직했지만 (이래서 맘에 안들고, 저래서 불안하고.. ㅋㅋ 아이구야 나도 참..) 할만한 종목이 별로 안보여서 (또!!) 조심히 접근했다.

 

어제 일찍 상한가 마감지은 놈이라 라인 설정은 무난했고, 매수도 라인대로 매수했는데...

목표가인 시가를 향한 움직임이 예상보다 더딘것 같아 약수익으로 마감했다.

다다음봉에서 목표가를 찍어줬다.

 

매매꼬임의 시작이다.

 

 

3. 포스코ICT

 

1월7일부터 들고 있었네 비효율적이다

 

쫄보 3

  오늘 시세를 뿜어줄것으로 예상했다.

  기세좋은 밑꼬리를 달더니 역시나 다시 밀려서 쫄린다. (밑꼬리는 이래서 조심해야함)

  앞선 제주반도체에서 빈정 상하니 짜증이 슬슬났다.

  오늘 한번 더 뿜어줄것을 기대했던 서울옥션, 영보화학이 잘 안간다고 생각하니 신경질이 났다.

  빌빌대는 보령이와 석경이 손실금액을 보니 빡쳤다.

 

  내 포트에 숙식하는 놈들은 더 없어야겠단 생각에 아무 생각없이 매도쳤다.

  지나고보니 오전 최저점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 S&T모티브

 

 

 

어제 눈꼽만큼 먹고 날려보낸 종목.

조정을 이겨내고 올라오는 모습을 보고 매수.

역시 봉 마감을 확인하지 않고 사니까 음봉 변신 마감한 봉에 물렸다.

 

몇번을 되뇌이고 다짐하는데 물리는 경우의 태반은 봉 마감을 기다리지 못하고 덜컥 사서 문제다

금방이라도 갈것처럼 호가, 체결창을 움직여주는 세력님은 역시 괜히 세력이 아니고, 주린이는 괜히 주린이가 아니다.

 

하락이라도 급하게 나오면 손절하려 했는데 등락폭이 크지 않아서 하루종일 지켜보게 만들었다.

이쁜 그림을 그리면서 마감하긴 했다.

 

누구나 다 아는 패턴으로 마감하니까 그게 불안하네.


 

전체 계좌는 더 아파졌지만 일단 오늘도 수익!

 

. 시장은 이렇게 지지부진한 모습으로 방향성을 잡지못한채 1월봉을 마감하려는건 아닐까 불안하다.

. 지수가 올라도 내 종목들은 시큰둥하면서, 안좋으면 어찌나 민감하게 반응하는지. 지가 무슨 세콤인줄 아나.

. 시장이 안좋아도 수익을 낼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