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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일지

21.02.02 한국비엔씨, 대림통상, 셀트리온, 인지컨트롤, 덕산네오룩스

1. 한국비엔씨

 

안녕? 또 왔어. 어제 나 버리고 잘갔더라?

. 날 버리고 상한가 가버린 널 잊을 수 없었어.

. 시가가 낮게 떠서 매매조건에 부족해서 약간 못마땅하지만 최종 목표가까지 공간 있는걸 보고 진입 결정.

. 시가를 기준으로 활발한 호가창을 이용한 스켈핑 (사실 쫄아서 사고 판것)

. 첫 15분봉 완성 후 봉 중심 이탈하면 손절 생각으로 호가창 보며 나눠서 매수

 

. 0.5초만에 바뀌는 상승, 하락 호가창의 모습은 화장실 가고 싶어도 못가게 만듬. (인간이 수작업으로 이렇게 할 수 있나 싶을정도로 이런 광경은 처음. 난 누구와 싸우고 있는건가)

. 전고점이 9210원. 고점 돌파된 상황.

. 상장 후 신고가 상황에서 만원은 볼 것으로 예상

. 오전 상승파동의 마지막 양봉 시가를 깬 것을 확인.

. 눌림에서 다시 잡기로 하고 전량 매도처리

. 역시 고점 돌파하면 한번에 안간다.

 

2. 대림통상

화장실 잠깐 다녀온 사이에 손절가 이탈!! 비겁하다!

. 시가가 낮게 떠서 안잡을려다가 강려크한 거래량을 믿고 첫 15분봉 중심에서 체결

. 밀리면 시가에서 비율 조금 높게해서 추매 후 탈출 계획 (누구나 계획은 완벽하다. 쳐맞기전까진)

. 한국비엔씨의 미친 호가창 널뛰기로 신경 잘 못씀

. 봉 중심에서 잡고나서 일봉상 큰 윗꼬리가 엄청나다는걸 뒤늦게 발견

. 첫봉에서 상한가 근처까지 갔음 ㅋㅋㅋ 이런 미친

. 수익낼 상황이 아님을 파악

. 시가까지 체결되고 밀리는 모습에 피를 토할뻔

. 봉 마감까지 기다리고 판단하기로 함. 후달림.

. 시가를 깬 봉 출현. 손절하면 수익금의 절반을 토해야하는 상황에 빡침

. 시가는 한번쯤 다시 볼 것으로 예상. 영끌 추매로 탈출 기회 엿보기로 함.

. 추매는 음봉의 시가를 넘어선 양봉 나올때 고려. 그러나 그런 봉은 없어. 응.

. 오늘은 매집봉으로 판단. 그렇다면 반등이 없을 것 같다.

. 음봉 시가에 근접한 양봉 출현. 다음 봉에서 양봉 시가 테스트 예상.

. 저점과 몇틱 차이 안나는 가격에서 영끌 추매. 저점 이탈시 즉시 손절 예정.

. 다음 봉에서 약수익권이 잠깐 나왔으나 클릭실수로 놓치고 저점이탈. 손절. 흙흙.

 

3. 셀트리온

. 당일 초반 하락폭의 절반을 넘기는 모습. 적어도 시가까지 갈것으로 예상

. 애초에 들어갈때 먹을 공간이 조금밖에 보이지 않아서 썩 내키진 않았지만, 졸라 빠른 뚱보 같은 녀석이기에 힘내줄것을 기대한다. 뭐 1주 밖에 안샀기도 하고.

. 시가를 보지 못하고 끝났지만 오전 저가를 깨지 않은 점

. 전일 장대양봉 중심에서 종가형성. 뭐 나쁘지 않네. 홀딩!

 

4. 인지컨트롤

. 신고가 후 눌린 종목

. 일봉상 윗꼬리 장대음봉의 절반 회복 중

. 15분봉 음봉시가 돌파한 양봉의 중심에서 매수. 밀리면 밀리는대로 매수 계획.

. 손절은 종가상 양봉 시가 이탈시

. 충분한 매수기회를 얻지 못하고 상승

. 불타기! 곧 바로 다음 봉에서 겁주는 음봉 출현

. 파동 중심 돌파가 첫번째인점을 고려해서(사실 쫄음) 불타기로 인한 높은 평단가를 낮추기로 하고 전량 매도

. 다시 매수 기회를 안주고 꾸물꾸물 올리네?? ㅋ 셀프털림

. 지켜보다 상승 호가창 모습으로 바뀐걸 확인. 물릴 생각하고 소량 매수. 오버나잇!

 

5. 덕산네오룩

살짝 심쿵했어 내일은 올라줘

. 1/3 지지 후 전고점 돌파 지지 중 발견

. 상승 호가창 모양

. 지지봉 저가 이탈하면 손절하기로 하고 즉시 매수

. 다행히 매수 후 이탈하지 않아서 조금은 편안했다.

. 양반같은 종목

. 오버나잇!


아오 다시보니 빡쳐

. 상한가 다음날 종목은 미친듯한 변동성을 보여주는데 2개 종목을 동시에 진행하려니 대응하기 벅참.

. 대림통상에서 손절 후 나도 모르게 위축되서 인지컨트롤 매매때 평단가 낮추려는 잔망스런 기술을 부렸다.

  그러나 내가 호구가 될지언정 세력님이 호구가 될리없다.

 

. 지수의 영향인지 포트속에 잠자던 놈들이 하나둘 깨어서 올라오는 모습이다.

  추매로 손을 잡아 끌어줄까 싶었지만. 난 너희들을 강하게 키우겠어. 알아서 올라와 빨리 나가줘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