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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일지

21.01.27 대한광통신, 석경에이티, 에스맥, 듀오백, 대한전선, 티앤알바이오

1. 대한광통신

이건 스윙도 아니고 스윙 아닌것도 아냐

 

접근할때는 시대의 흐름에 맞춰서 나도 5G 주주가 되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나마 안오른 애를 잡은게 요놈

 

오래되서 기억도 안나는데 매수 포인트를 보니 계속 갈 줄 알고 돌파-지지로 접근한 것 같다.

 

역시 뭐든지 싸면 싼 이유가 있고, 안오른 주식은 안오르는 이유가 있다.

 

계좌에 숙박하는 애들이 너무 많아서 사실 신경도 별로 못썼다.

 

비중도 적었기에 목표치까지 (20년 10월22일 시가) 뚝심있게 밀어붙였으나...

 

. 종목 정리의 필요성

. 기대수익률 (6% 정도)이 묵힌 기간에 비해 너무 작은점을 고려해서

 

단기 하락파동 시작점 부근에서 다시 살짝 빠질때 패대기 쳤다.

 

 

2. 석경에이티

크게 먹을것이야!

의문의 후룸라이드를 탔던 종목.

손절을 못한 내 잘못도 있지만 반등 한번 없이 미끄러진 녀석.

 

시외가에서 뜬금없는 상한가로 물량테스트를 하는 모습을 목격하고 세력님의 존재를 확신했다.

그래서 큰 스트레스는 없었지만 너무 많은 비중으로 계좌가 묶여서 좀 곤란했다.

 

오늘 뜬금없는 큰 갭상승에 목표가까지 홀딩해볼까

분할매도로 대응했으나 결국 매수가를 위협해서 약간의 수익으로 매매를 마무리 했다.

 

............................

 

할만한 종목도 보이지 않아서, 한참 퍼덕거리는 석경이에 반등을 노리고 시가 밑에서 저점이라 판단, 진입.

봉 마감상 시가 이탈 확인.

시가 돌파 시도에 미련을 못버리고, 물량 50% 매수가 손절.

 

다시 운행하는 후룸라이드.

 

비중 적어서 걍 냅둔다.

 

나중에 또 오르겠지 뭐.

 

그래도 많은 금액을 현금으로 돌려놔서 다행이다.

 

비중 많이 들어갈땐 매매 전략을 좀 더 정교하게 세워야겠다.

 

 

3. 에스맥

거래량 많아도 문제

개인적으로 별로 좋아하지 않는 종목이다.

이 미친 종목은 상장주식수가 2억6천만주정도인데 거래량 터졌다하면 기본이 1억 5천만이요

차트 그림은 다른 종목과 별다를게 없어보이지만, 호가창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저기 쌓여있는 물량이 여기선 많은건지, 적은건지 종잡을 수 없다.

 

조정파동의 절반을 넘어서 지지잘하길래 살짝 진입했다.

곧 상승이 나왔고 호가의 움직임, 체결 속도를 보고 목표가 계산.

 

1차 목표가에 50% 매도.

최종 목표까지 금방 도달할듯한 기세였으나 시장가 한방에 무너지며 매수가 위협하길래 전량 매도로 마무리.

 

조정파동 절반에서 다시 지지하는 흐름을 확인.

2차 매매 시도했으나 하락 호가창으로 변신됨을 보고 급하게 탈출했다.

 

 

4. 듀오백

 

방향성이 없는 요즘 장에 사브작사브작 올라가는 종목이라서 어제부터 눈여겨봤다.

매수 타이밍은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느린 아이지만 목표가까진 성실하게 기어가서 무난히 달성하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오버나잇!

 

5. 대한전선

 

마블님의 주봉박스 매매 대상 종목이다.

박스 상단은 확정됨.

박스 하단은 미정.

 

박스 하단으로 예상되는 라인에서 선취매 개념으로 매수.

6. 티앤알바이오

 

매매할 종목이 별로 보이지 않는 날이 지속되는 느낌이다.

거래량 터진 장대양봉을 보고 중심지지 예상하고 진입.

 

손절 못함은 더 이상 거론하고 싶지도 않다 으으

 

왜 매매가 실패했을까

시장의 영향도 있었겠지만 이 종목은 지난 25일부터 상승을 시작해서 오늘 1차 발산이 나온것 같다.

발산 후 조정이니 당연히 장대양봉의 중심에서 지지될리가 없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상승파동을 3분할 해보면 장대양봉 중심은 상승파동의 1/3 지점과 얼추 비슷.

 

이미 절반을 깨고 하락중이라 2/3 지점의 지지를 확인해보고 안된다면 손절로 접근해야겠다.

 


손익금액이 이상한데....?

. 종목들이 빨간옷 파란옷 갈아입으며 지랄발광하는 날이 계속되고 있다. 부글부글 끓는다 으...인내심 테스트 중...

. 보령이는 언제 돌아올려나....차버리고 싶다.

 

. 종목이 갈려다가 엎어지고, 수익중이던 종목도 넘어지고.......매매할 종목도 잘 안보이고...재미없는 요즘이다.

  그래서 매매에 임하는 자세가 점점 나태해져가고 있다.

  손실률이 얼마되지 않는 찌끄래기들을 다 쳐내고 새로 시작하고 픈 맘이 불쑥불쑥 든다.

  물려있는 다른 개미들도 나와 같은 생각이겠지? 어금니 깨물고 버텨야겠다.